실버 포인트 파이낸스 등 대주단과 합의…최소 유동성 요건 완화 등 일주일 연장
아메리카스 카 마트는 행정 및 담보 대리인인 실버 포인트 파이낸스(Silver Point Finance, LLC) 및 대주단과 신용 계약에 따른 채무불이행 유예 기한과 최소 유동성 요건 및 최소 담보 범위 비율(Collateral Coverage Ratio) 유지 의무 완화 조치를 기존 10월 1일에서 10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지난 9월 30일 합의했다고 1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지난 24일 발표한 채무불이행 유예 기한 연장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회사는 재무 약정 및 보고 의무 미준수 등으로 신용 계약상 채무불이행 사건이 이미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주단은 지난 6월 25일 공시한 제1차 개정 및 제한적 유예 계약에 따라 지정 기간 동안 이를 유예해 주고 있다.
회사 측은 이사회 특별위원회의 감독하에 자금 조달, 자본 재구성, 구조조정,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카스 카 마트는 현재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대주단 및 제3자들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 측은 영구적인 채무불이행 유예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지, 전략적·재무적 대안 검토가 회사나 주주들에게 유리한 거래나 결과로 이어질지, 지속 가능한 자본 구조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카스 카 마트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 본사를 둔 중고차 판매 및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