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내 수도·하수 연결 수 2배 이상 확대…2029년 텍사스 고객 비중 26% 전망
이번 인수로 H2O 아메리카의 텍사스 내 수도 및 하수 연결 수는 두 배 이상 늘어나게 됐다. 회사는 이번 자산 인수를 통해 휴스턴 지역 등 고성장 지역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2O 아메리카는 쿼드베스트의 운영 자산과 개발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텍사스 고객이 회사 전체 고객 기반의 2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인수 전 텍사스 고객 비중인 8%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앤드루 F. 월터스(Andrew F. Walters) H2O 아메리카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쿼드베스트의 운영은 향후 수년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일부 카운티에서 두 자릿수 고객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인수는 더 강력한 유틸리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쿼드베스트 자산의 소유권은 변경됐지만 쿼드베스트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에 대한 운영은 중단 없이 이어진다. 휴스턴 지역 고객을 담당하던 현지 직원과 경영진도 유임되어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2O 아메리카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투자자 소유 순수 수자원 및 하수 유틸리티 기업 중 하나로, 4개 주에서 1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텍사스 워터 컴퍼니는 2006년부터 텍사스 힐 컨트리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인수한 쿼드베스트는 1978년부터 휴스턴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이다.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