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2만 5000달러 및 주식 보상 조건…전임 CFO와 회계 이견은 없어
할러데이 신임 CFO는 어치브 라이프 사이언스에 합류하기 전 제약사 에스페리온 테라퓨틱스(Esperion Therapeutics, Inc.)에서 2022년 11월부터 2026년 9월까지 CFO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재무 직책을 거쳤다. 그 이전에는 유전 서비스 및 장비 거래 기업인 NOV(구 내셔널 오일웰 바코)에서 글로벌 재무 매니저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포덤 대학교 가벨리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공인회계사(CPA)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어치브 라이프 사이언스 이사회가 승인한 고용 계약에 따르면, 할러데이 신임 CFO는 연간 52만 5000달러의 기본 급여와 기본 급여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연간 재량 보너스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20만 주의 보통주를 매수할 수 있는 스톡옵션과 20만 주의 제한조건부주식(RSU)을 부여받는다. 두 주식 보상은 선임 효력 발생일 1주년이 되는 날에 4분의 1이 가득(vesting)되며, 이후 스톡옵션은 매월 48분의 1씩, RSU는 매년 4분의 1씩 추가 가득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되거나 경영권 변동과 관련해 정당한 사유(good reason)로 사직하는 경우, 회사 및 계열사에 대한 청구권 포기 서류를 이행해 효력이 발생하는 것을 조건으로 할러데이 신임 CFO는 9개월 치 기본 급여에 해당하는 일시금 퇴직금과 의료 혜택 보험료에 상당하는 일시금을 지급받는다. 경영권 변동과 연계되어 퇴직할 경우에는 퇴직금이 12개월 치 기본 급여와 일할 계산된 목표 연간 보너스 금액으로 늘어나며, 미가득된 스톡옵션과 RSU의 가득이 앞당겨진다.
한편, 기존 CFO였던 마크 오키(Mark Oki)는 오는 10월 5일부로 CFO 직에서 물러난다. 회사 측은 오키 전 CFO의 사임이 회사의 재무제표나 공시 내용에 대한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오키 전 CFO는 2024년 12월 5일 체결된 기존 임원 고용 계약에 따라 퇴직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어치브 라이프 사이언스는 미국 워싱턴주 보텔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주요 행정 사무소를 두고 있는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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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