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달액 1380만 달러 예상…신규 투자자 주당 1.08달러 희석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회사는 일부 투자자에게 보통주 2000만 주를 주당 0.75달러에 직접 매각한다. 공모가는 9월 30일 나스닥에서 마지막으로 보고된 거래가격 주당 1.19달러보다 약 37% 낮다.
모집 대행사(Placement Agents) 수수료는 주당 0.045달러, 총 90만 달러로, 비용 차감 전 회사 수령액은 1410만 달러다. 여기서 기타 발행 비용 약 30만 달러를 더 빼면 순조달액은 약 1380만 달러로 예상된다. 모집 대행사는 주식을 직접 사들이지 않고 합리적 최선 노력(reasonable best-efforts) 방식으로 공모를 지원한다.
발행주식 증가와 희석 규모
공모 후 발행주식 수는 9월 28일 기준 1억 162만 8127주에서 1억 2162만 8127주로 늘어난다. 회사는 6월 30일 기준 순유형자산 장부가치가 마이너스 5280만 달러(주당 마이너스 0.53달러)이며, 이번 공모를 반영하면 마이너스 3900만 달러(주당 마이너스 0.33달러)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의 신규 투자자는 주당 1.08달러의 즉시 희석을 겪는다.회사는 순조달액을 기존 현금과 함께 전환사채 일부 상환·구조조정, 운영자금 등에 쓸 계획이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26년 11월 만기 1.75% 전환선순위채(Convertible Notes)의 9월 28일 기준 미상환 원금은 4558만 달러다. 회사는 미래예측 진술의 위험 요인으로 이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상환할 능력을 포함한 계속기업 존속 능력을 들었다.
임원과 이사들은 공모 완료 후 90일간 주식을 처분하지 않는 락업(lock-up) 계약을 맺었다. 회사도 공모 종결 후 60일간 모집 대행사와 매수자 전원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지분증권을 추가 발행·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전환사채 상환이나 교환을 위한 주식 발행은 제한 대상에서 빠지고, 60일 가운데 처음 30일이 지난 뒤에는 기존 ATM(At-The-Market) 프로그램으로 총 1000만 달러 한도 안에서 주당 0.75달러 이상에 주식을 팔 수 있다.
베리톤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자체 AI 운영체제 'aiWARE'를 기반으로 상업 기업과 공공 부문에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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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