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으로 5% 신규공시,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이번 보고는 신한자산운용이 보유한 깨끗한나라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이 조정되면서 전환 가능 주식수가 늘어나 5% 이상 보유 요건을 새로 충족한 데 따른 것이다. 보고사유는 '전환사채의 전환가액 조정으로 인한 5% 신규공시'로 명시됐다.
신한자산운용이 보유한 257만 4002주는 전액 전환사채권으로, 보통주(주권)를 직접 보유하지는 않았다. 보유비율은 깨끗한나라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3760만 6853주에 전환 가능 주식 257만 4002주를 더한 수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특별관계자는 없다.
직전 보고서는 없어 이번이 최초 보고다. 신한자산운용은 2025년 7월 29일 전환사채를 신규 인수하면서 180만 1801주 상당의 전환권을 확보했고 당시 단가는 2220원이었다.
이후 전환가액이 두 차례 조정되며 전환 가능 주식수가 늘었다. 2026년 3월 3일 조정으로 11만 244주가 늘어 누계 191만 2045주(단가 2092원)가 됐고, 9월 29일 재조정으로 66만 1957주가 추가돼 누계 257만 4002주(단가 1554원)에 이르렀다.
전환가액이 2220원에서 1554원으로 단계적으로 낮아지면서 전환 가능 주식수가 늘어난 결과로, 세부변동내역상 변동 방법도 '행사가액조정'으로 기재됐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깨끗한나라의 최대주주는 최정규씨로 2026년 1분기 보고서 기준 보통주 지분율이 16.12%다. 신한자산운용이 이번에 보고한 6.41%는 이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보유목적도 단순투자로 명시됐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5152억 6896만원, 영업손실 약 159억 4062만원, 당기순손실 약 380억 3002만원을 기록했다.
10월 1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05%(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3.92%를 밑돌았다. 9월 29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4만 3955주(비중 0.10%)로 집계됐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