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주가로 상장 적합성 상실 판단…회사 측 "항소하지 않을 것"
어메이즈 홀딩스는 지난 9월 29일 NYSE 아메리칸으로부터 보통주 상장폐지 절차 개시 및 즉각적인 거래 정지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10월 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NYSE 아메리칸 측은 어메이즈 홀딩스 보통주의 낮은 매매 가격을 이유로, NYSE 아메리칸 기업 가이드 제1003(f)(v)조에 따라 상장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NYSE 아메리칸은 10월 1일 상장폐지를 위한 공식 서식(Form 25)을 제출했으며, 상장폐지는 제출일로부터 10일 뒤에 효력이 발생한다.
거래 정지 이후 어메이즈 홀딩스의 보통주는 장외시장인 OTC 핑크 리미티드 마켓(OTC Pink Limited Market)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회사는 향후 OTCQB 벤처 마켓(OTCQB Venture Market)으로의 거래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장외시장이 NYSE 아메리칸에 비해 거래가 크게 제한적이어서 기존 및 잠재적 주주들의 주식 유동성이 떨어지고 주가에 추가적인 하락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장외시장 이전이 회사의 실제 사업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메이즈 홀딩스는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임시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조엘 크루츠(Joel Krutz)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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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