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개편 단행…광물 탐사·금융 전문가 2명 영입
그린란드 마인스는 지난 9월 28일 존 맥가리티(Jon McGarity) 이사가 사임했다고 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맥가리티 이사의 사임이 회사의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한 어떠한 이견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같은 날 공석을 채우기 위해 피터 러브(Peter Love)와 블레어 조던(Blair Jordan)을 신임 이사로 즉시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 정기 주주총회까지이며, 후임자가 선출돼 자격을 갖출 때까지 또는 그 전에 사임·해임될 때까지다.
신임 이사 2명의 경력
피터 러브 이사(47)는 천연자원 산업에서 18년 이상 광물 탐사와 기업 금융 경력을 쌓았다. 현재 아르헨티나 산후안주에서 손다(Zonda) 구리·금 반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민간 탐사기업 토리노 메탈스(Torino Metals)의 공동 설립자이자 집행 회장(Executive Chairman)이다.그는 광물 탐사기업 프록시모 리소시스(Proximo Resources)를 공동 설립했고, 이 회사가 럭비 마이닝(Rugby Mining Limited)에 인수된 뒤 럭비 마이닝의 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인트레피드 마인스(Intrepid Mines Limited),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탈론 페트롤리엄(Talon Petroleum Limited)의 회장을 맡았다.
블레어 조던 이사(57)는 상장사 임원과 이사, 투자은행가, 변호사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비상장 핵심금속 기업 텅스텐 리저브(Tungsten Reserve Corp.)의 CEO 겸 이사이며, 스탠더드 우라늄(Standard Uranium Ltd.)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포럼 마켓츠(Forum Markets, Incorporated, 옛 이더질라·180 라이프 사이언스)의 CEO 겸 이사를 지냈으며, CEO 재임 중 회사 구조조정을 이끈 뒤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 출범과 함께 4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을 완료했다.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에서는 10년 가까이 뉴욕 자기자본투자, 유럽 레버리지 파이낸스·구조조정, 아시아 특수상황·전환사채 업무를 맡았다.
두 신임 이사는 현재 이사회 내 어떤 위원회에도 소속되지 않았으며, 회사 임원·이사와의 친인척 관계, 공시 대상 거래, 이사 선임과 관련한 회사와의 별도 계약은 없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를 보면 세이브로 기준일인 9월 30일 국내 투자자의 그린란드 마인스 결제금액은 매수 333만 달러, 매도 90만 달러로 243만 달러의 순매수를 기록해 매수순 41위에 올랐다.
그린란드 마인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두고 광물 탐사 및 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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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