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이크로웨이브 시장 공략 강화…지식재산권 유지하며 소프트웨어·서비스 제공
아비아트 네트웍스는 5일(현지시간) 인도 딕슨 일렉트로 어플라이언시스(Dixon Electro Appliances Private Ltd.)와 자사의 무선 전송 장비 'WTM 4000' 제품군에 대한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딕슨은 승인된 제품을 선별된 인도 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생산 및 판매하게 된다. 아비아트 네트웍스는 관련 지식재산권(IP)을 그대로 보유하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라이선스 생산 모델을 통해 전통적인 위탁 생산 방식의 제약 없이 인도의 성장하는 마이크로웨이브 인프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 고객들은 현지 공급망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조달받음으로써 물류 복잡성과 수입 지연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게 된다.
피트 스미스(Pete Smith) 아비아트 네트웍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는 글로벌 마이크로웨이브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 기회 중 하나"라며 "이번 모델을 통해 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동시에 회사의 자원을 혁신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고객 관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비아트 네트웍스는 향후 4년간 인도의 마이크로웨이브 시장 수요가 약 25만 링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라이선스 생산 구조가 아비아트 주주에게 더 질 높고 자본 효율적인 성장 구조를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아비아트 네트웍스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와 정부 기관, 유틸리티 기업 등에 무선 전송 및 액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170개국에 100만 개 이상의 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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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