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탄 말카 이사 사임에 따른 후속 인사… 12월 1일 임기 시작
해밀 신임 이사의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그는 기존 이사회 멤버였던 요나탄 말카(Yonatan Malca) 이사의 사임에 따라 후속 이사로 합류하게 됐다.
해밀 이사는 글로벌 상업화, 시장 진입(market access), 비즈니스 리더십 분야에서 3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가장 최근에는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 Inc.)에서 전 세계 상업 운영 담당 수석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Worldwide Commercial Operations)을 역임하며 약 2,500명의 조직을 이끌고 연간 220억 달러의 매출을 관리했다.
길리어드 합류 전에는 암젠(Amgen Inc.)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미국 상업 비즈니스 운영 담당 선임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U.S. Commercial Business Operations) 등을 지냈다. 당시 그는 암젠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상업 활동을 총괄했다. 현재 그는 재즈 파마슈티컬스(Jazz Pharmaceuticals plc), 비비 바이오텍(BB Biotech AG), 페이트 테라퓨틱스(Fate Therapeutics, Inc.)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미란다 톨레다노(Miranda Toledano) 엔테라 바이오 최고경영자(CEO)는 "엔테라 바이오가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 'EB613'의 후기 임상 진행과 상업화 준비, 그리고 파이프라인 확장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기에 해밀 이사를 영입하게 됐다"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치료제 프랜차이즈를 이끈 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6년간 헌신한 요나탄 말카 이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엔테라 바이오는 독자적인 경구용 플랫폼 기술(N-Tab®)을 바탕으로 펩타이드 및 단백질 치료제를 알약 형태로 전환하는 신약을 개발 중인 임상 단계 기업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EB613은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골다공증 치료용 경구용 알약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2상에서 1차 및 2차 평가변수를 충족한 바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