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별 약 5년 계약…첫 인프라 인수 2027년 2분기 시작 예상
부스트 런은 자회사가 지난 9월 30일 코히어와 서비스 계약(Service Agreement)을 맺고 전용 GPU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이용 권한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인도되는 인프라 랙(rack)별로 코히어가 해당 랙을 인수(acceptance)한 시점부터 약 5년이다. 첫 인프라 인수는 현재 2027년 2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히어는 인도·인수 요건 충족과 해지 조항을 전제로 계약 기간 동안 부스트 런 LLC에 약 5억 256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선급금으로 지급된다.
계약은 모든 주문이 만료되거나 조기 해지될 때까지 유지되며 자동 연장되지 않는다. 양사는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코히어는 계약에 명시된 다른 일정한 경우에도 해지할 수 있다.
특정 최소 규모의 인프라가 2027년 7월 15일까지 인수되지 않으면 코히어는 계약을 해지하고 선급금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최소 규모가 인수된 경우에도 그날까지 인수되지 않은 인프라에 대해서는 해당 주문을 해지하고 관련 선급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모회사 부스트 런은 부스트 런 LLC가 받은 선급금 중 수수료에 충당되지 않은 금액을 한도로 자회사의 선급금 환불 의무를 보증했다.
회사는 계약서를 공시 첨부서류로 제출하면서 일부 내용은 비공개 처리했다. 부스트 런은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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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