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M. 브릴랜드 CFO 후임…연봉 50만 달러 계약 체결
클린 에너지 퓨얼스는 지난 6일 로버트 M. 브릴랜드(Robert M. Vreeland) CFO와 퇴임에 합의하고, 후임으로 제이슨 J. 암스트롱(Jason J. Armstrong) 전 부사장 겸 기업 컨트롤러를 신임 CF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암스트롱 신임 CFO는 최고재무책임자와 함께 주재무책임자(Principal Financial Officer) 및 주회계책임자(Principal Accounting Officer) 역할도 겸임하게 된다. 임기는 10월 6일부터 시작됐다.
암스트롱 신임 CFO는 올해 50세로, 2015년부터 클린 에너지 퓨얼스의 부사장 겸 기업 컨트롤러로 재직해 왔다. 이에 앞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SEC 보고 담당 디렉터 및 사업부 컨트롤러를 지냈다. 회사에 합류하기 전에는 글로벌 회계법인 EY(Ernst & Young)에서 11년간 감사 서비스 부문에서 근무하며 유통, 기술, 제조업 분야의 고객사들을 담당했다. 그는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CPA)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연봉 50만 달러 및 성과급 조건 계약 체결
클린 에너지 퓨얼스는 암스트롱 신임 CFO 선임과 함께 새로운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초기 임기는 2029년 10월 6일까지이며, 회사 또는 암스트롱 CFO가 만료 60일 전까지 비갱신 의사를 통보하지 않는 한 매년 1년씩 자동 연장된다.계약 조건에 따라 암스트롱 CFO는 연간 50만 달러의 기본급을 받게 되며, 이사회 보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인상될 수 있다. 또한 기본급의 최대 100%에 해당하는 연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며, 실제 지급액은 보상위원회가 매년 설정하는 성과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이와 함께 이사회 보상위원회는 암스트롱 CFO에게 3만 5000주의 시간 기반 제한조건부주식(RSU)을 추가로 부여하기로 승인했다. 해당 주식은 임기 시작일로부터 1·2·3년이 되는 날마다 거의 균등하게 3회에 걸쳐 가득되며, 암스트롱 CFO가 계속 근무하는 것이 조건이다.
고용 계약에는 퇴직 보상 조건도 담겼다. 회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암스트롱 CFO를 해고하거나 그가 정당한 사유로 사임하는 경우, 또는 회사가 초기 임기나 갱신 임기 만료 전에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경우 그는 당시 기본급의 150%와 전년도에 실제로 받은 연간 현금 보너스의 150%를 합한 금액을 일시금으로 받는다. 여기에 이미 발생한 미지급 보수와 기존에 이연된 보수, 해고된 연도의 보너스(실제 실적 기준으로 산정하며 비례 배분하지 않음), 1년간 회사 비용으로 유지되는 복리후생, 미행사 주식 보상 전량의 가속 가득(성과 연동 보상은 목표 수준 기준)이 더해진다.
지배권 변동 6개월 전부터 1년 후 사이에 같은 사유로 해고되거나 사임하는 경우에는 현금 보상 배수가 기본급과 전년도 실제 보너스의 각 225%로 올라간다. 이 퇴직 보상은 암스트롱 CFO가 회사에 대한 면책 합의서를 체결하고 철회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다.
한편, 퇴임하는 브릴랜드 전 CFO는 회사 측과 면책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브릴랜드 전 CFO는 기존 주식 보상 계약에 따라 미가득 주식의 가속 가득을 받게 되며, 기존 고용 계약에 따른 퇴직 혜택도 받게 된다. 다만 고용 계약상 혜택은 면책 합의의 효력 발생을 조건으로 한다. 미가득 시간 기반 옵션도 가속 가득되며, 퇴임 시점에 가득된 옵션은 정상 만기일까지 행사할 수 있다.
클린 에너지 퓨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운송 시장을 위한 재생천연가스(RNG)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