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금리 연 5.125%·만기 2036년…조달 자금은 친환경 프로젝트 배분 계획
디지털 리얼티는 6일(현지시간) 운영 파트너십의 완전 소유 간접 금융 자회사인 디지털 유로 핀코 LLC(Digital Euro Finco, LLC)가 총 10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채권 발행 가격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권은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와 운영 파트너십이 완전하고 무조건적으로 보증한다.
발행 조건에 따르면 채권의 표면 금리는 연 5.125%이며, 발행 가격은 액면가의 99.289%로 책정됐다. 이자는 2026년 10월 9일부터 매년 후급으로 지급되며, 만기일은 2036년 10월 9일이다. 채권 발행의 최종 결제는 통상적인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오는 10월 9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 채권은 미국 증권법상 레귤레이션 S에 따라 미국 밖에서만 판매되며, 증권법상 등록되지 않아 등록이나 등록 면제 사유가 없으면 미국 내에서나 미국인에게는 매도할 수 없다.
회사는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순수입금과 동일한 금액을 신규 또는 기존의 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오염 방지 및 관리, 친환경 건축물 등 회사의 '그린 본드 프레임워크'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Eligible Green Projects)의 자금 조달 및 차환에 전부 또는 일부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자금이 최종 배분되기 전까지 조달 자금은 운영 파트너십의 글로벌 회전 신용 한도 대출 상환, 추가 부동산 또는 사업 인수, 개발 기회 투자, 단기 이자 발생 증권 투자 등 일반 기업 운영 자금으로 임시 활용될 수 있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클라우드 및 통신사 중립적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상호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리츠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