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관계인 나노테크, 주식 62만5000주 기업은행에 담보 제공해 50억원 대출
특별관계자 수는 직전 보고서 4명에서 이번 보고서 3명으로 줄었다. 본인 지분은 370만814주(17.13%)이고, 특별관계자는 대표이사 김찬용 99만1451주(4.59%), (주)나노테크 203만5806주(9.42%), (주)미래안코리아 123만8000주(5.73%)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 감소는 특별관계자인 (주)미래안코리아와 박주석의 보유주식 변동에 따른 것이다. (주)미래안코리아는 2026년 3월 11일 보유주식 131만2408주 중 7만4408주를 장내매도해 123만8000주로 줄었으며, 매도단가는 4만4919원이었다.
박주석은 2025년 9월 17일 보유주식 2만4000주 전부를 아들 박보현에게 상속하면서 특별관계자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보고자 측 특별관계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주식을 매도한 데 따른 변동은 아니다.
보고자 측이 보유한 주요계약(담보 등) 체결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 123만1600주(4.36%)에서 이번 보고서 62만5000주(2.89%)로 줄었다. 현재 계약은 특별관계자인 (주)나노테크가 보유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두 건이다.
(주)나노테크는 2026년 9월 30일 기업은행과 자화전자 주식 25만주를 담보로 20억원을, 37만5000주를 담보로 30억원을 각각 대출받는 계약을 체결해 합계 50억원을 대출받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이자율은 각각 3.497%, 3.714%, 담보유지비율은 200%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목적이다. 김상면은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각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자화전자의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약 1조157억원, 영업이익은 약 93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9.2%다. 자화전자는 앞서 10월 2일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체결을 공시한 바 있다.
10월 6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3.73%(229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3.91%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일 기준 58만2153주로 발행주식 대비 2.68%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