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 이랜시스 특별관계자 편입, 담보계약 해지로 주요계약 주식 46만주로 줄어
이해성씨는 공시에서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다. 회사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서 현재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없으나, 향후 경영활동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기준 이해성씨 본인 지분은 504만 3225주(17.33%)다. 특별관계자로는 이세용 341만 5188주(11.73%), 안정숙 108만 8253주(3.74%) 등 9명과 계열사 이랜시스 11만 3614주(0.39%)가 포함됐다.
합산 지분이 늘어난 것은 계열사 이랜시스가 특별관계자로 새로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랜시스는 6월 5일부터 18일까지 네 차례에 걸친 장내매수로 이랜텍 주식 11만 3614주를 사들였으며, 매수 단가는 8564원에서 9182원 사이였다.
이랜시스가 이번 매수에 쓴 자금 9억 9985만 2345원은 전부 자기자금인 보유예금에서 조달했다. 이랜시스는 이랜텍이 지분 20.77%를 보유한 계열사로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며, 2025년 12월 31일 기준 자산총액 665억 4900만원, 자본총액 539억 2500만원 규모다.
보고 사유에는 담보계약 해지도 포함됐다. 주요계약을 체결한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의 184만주(6.32%)에서 이번 보고서 46만주(1.58%)로 줄었다. 남은 담보계약은 이해성씨가 증여세 연부연납 납세담보로 수원지방법원에 공탁한 46만주로, 공탁 해지 시까지 유지된다.
10월 6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15%(38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15%보다 낮았다. 10월 1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53만 3595주로 발행주식 대비 2.10%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