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보상위원회 위원 겸임…리퍼블릭 서비스 전 CEO 출신
윌스콧 홀딩스는 지난 10월 5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구성원 수를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늘리기로 결의했다고 7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 규모 확대에 따라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도널드 W. 슬레이거(Donald W. Slager)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선임은 10월 7일자로 효력이 발생했다.
도널드 W. 슬레이거 신임 이사는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Audit Committee)와 보상위원회(Compensation Committee) 위원으로도 임명됐다. 이사회는 슬레이거 이사가 나스닥 상장 기준에 따른 독립적 사외이사 자격을 충족한다고 확인했다. 슬레이거 이사는 회사의 기존 사외이사(비임직원 이사) 보상 프로그램에 따라 보수를 받게 된다.
슬레이거 이사는 환경 서비스 기업인 리퍼블릭 서비스(Republic Services, Inc.)에서 2011년부터 2021년 은퇴할 때까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인물이다. 현재 마틴 마리에타 머티리얼즈(Martin Marietta Materials, Inc.)와 이스트만 케미컬 컴퍼니(Eastman Chemical Company)의 사외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워딩 잭맨(Worthing Jackman) 윌스콧 홀딩스 집행 의장은 "도널드 슬레이거 이사의 전략적·운영적 리더십과 기업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성이 이사회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윌스콧 홀딩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모듈러 단지, 보관용 컨테이너 등 임시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약 240개의 지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