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주식 수는 변동 없어…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는 참여하지 않아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 정정보고서 3호)에 따르면, 보고자들의 합산 지분율은 기존 17.37%(정정보고서 2호 기준)에서 18.45%로 1.08%포인트 늘어났다.
이번 지분율 상승은 보고자들이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서가 아니라, 실비아 측의 자사주 매입으로 인해 시장 내 전체 발행 주식 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비아의 명의개서 대리인이 확인한 10월 6일 기준 발행 주식 수는 7937만 5625주다.
보고자들이 보유한 실비아 보통주는 총 1464만 7595주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 중 폼플리아노 CEO가 직접 보유한 주식은 29만 8001주(지분율 0.38%)이며,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보유한 주식은 1434만 9594주(지분율 18.08%)다. 폼플리아노는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CEO로서 해당 법인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의결권과 처분권을 공유하고 있다.
보고자들은 실비아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다. 과거 체결된 실비아 합병 계약(Silvia Merger Agreement)에 따라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거래 종결일로부터 2년간 실비아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참여가 금지되어 있다. 다만 폼플리아노는 실비아의 이사회 의장 겸 CEO로 계속 재직하면서 그 자격으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포함한 회사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기재된 보유 주식 수에는 에스크로 계좌에 보관 중인 에스크로 주식 45만 3426주와 향후 합병 계약에 따라 발행될 수 있는 어아웃(Earnout) 주식은 제외됐다. 보고자들은 에스크로 주식에 대해 의결권이나 처분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실비아는 뉴욕주 뉴욕 렉싱턴 애비뉴 600번지 2층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