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원 52만8807주·이주경·이주아 각 39만5000주 수증, 대표보고자 (주)종근당홀딩스로 변경
공시에 따르면 이장한은 10월 2일 보유 주식 전량을 증여했다. 수증자는 종근당과의 관계가 계열회사등 임원인 이주원·이주경, 주주인 이주아 등 3명으로, 보고서에는 모두 보고자의 친인척으로 기재됐다. 이주원은 52만8807주, 이주경과 이주아는 각각 39만5000주를 받았다.
증여 전 이주원·이주경·이주아는 각각 20만4813주·16만2516주·16만251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증여 이후에는 각각 73만3620주(5.32%)·55만7516주(4.04%)·55만7516주(4.04%)로 늘었다.
공시에 따르면 증여 주식의 가액은 보고의무발생일인 10월 2일 종가 6만5200원을 기준으로 환산했다. 이주원분은 344억7821만6400원, 이주경·이주아분은 각각 257억5400만원으로 총 859억8621만6400원 규모이며, 증여에 따른 수증이어서 실제 취득가액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의 보고사유는 '대표보고자의 증여 및 특별관계자의 수증에 따른 지분변동으로 인한 연명보고 종료'다. 이에 따라 이장한을 대표보고자로 한 연명보고는 종료되고, 대표보고자는 (주)종근당홀딩스로 바뀐다.
특별관계자인 (주)종근당홀딩스(368만5855주·26.70%)와 이복환(7556주·0.05%), 수증 후의 이주원·이주경·이주아 보유분도 이번 보고서에서는 '대표보고자변경'을 사유로 0주로 표시됐다. 세부변동내역상 변동 방법은 '기타'로, 매도에 따른 감소가 아니다.
이장한과 특별관계자의 합산 보유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9월 30일) 기준 554만2063주(40.15%)였다. 세부변동내역에서 증여를 반영한 수량을 더하면 종근당홀딩스·이복환·이주원·이주경·이주아의 보유 주식은 554만2063주로 직전 합산치와 같다.
보고서에 기재된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보고자 본인과 특별관계자들은 임원 선임·해임, 합병, 자본금 변경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주요 사항에 대해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의 특별관계자 현황에 따르면 (주)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의 최대주주이며, 종근당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지분율 33.73%의 이장한이다. 이 지분율은 최근사업연도 말 종근당홀딩스 주주명부 기준이다.
10월 7일 기준 종근당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8.62%(266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30.59%보다 낮았다. 10월 2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7만9683주로 발행주식 대비 0.57%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