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김한준 보유주식 담보제공 변동, 합산 지분 50.80%는 그대로
이번 보고의 사유는 특별관계자인 김한준이 보유한 롯데관광개발 주식의 담보 제공이 바뀐 데 따른 것으로, 지난 9월 18일 보고서 이후 나온 변경 보고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김기병은 최대주주로서 사실상 지배력이 있으며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고서에 명시했다.
주식등의 종류별 보유내역을 보면 보고자인 김기병이 1196만 8171주(15.01%)를, 특별관계자인 신정희가 140만 8147주(1.77%), 김한성이 211만 2066주(2.65%), 김한준이 1624만 2682주(20.37%), 동화투자개발(주)이 1145만 5376주(14.37%)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다만 보고자와 특별관계자 간 소유로 간주되는 주식 일부가 중복 계산돼 있어 이들 개별 보유 수치를 단순히 더한 값은 합산 지분인 50.80%와 차이가 난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 가운데 담보계약·주식대차·환매조건부매매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은 이번 보고서 기준 2594만 6398주(32.54%)로, 직전 보고서의 2552만 2129주(32.01%)보다 42만 4269주(0.53%포인트) 늘었다.
계약 내용을 보면 김한준이 메리츠증권(주)과 맺은 담보계약(계약체결(변경)일 2026년 6월 29일)의 대상은 607만주(7.61%)이고, (주)나인앤컴퍼니와 맺은 담보계약(계약체결(변경)일 2026년 7월 16일)의 대상은 564만 5731주(7.08%)다.
두 계약의 담보 대상 주식은 동일하며, 나인앤컴퍼니와의 담보는 메리츠증권과의 담보가 해지된 이후에 설정될 예정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직전 보고일 이후 보고자와 특별관계자의 주식등 보유 자체에는 실제 증감이 없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주식과 관련한 대량보유상황보고서는 9월 18일(일반)과 10월 2일(약식)에도 제출됐다.
10월 7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7.00%(3만 928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3.30%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일 기준 7만 3217주로 발행주식 대비 0.09%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