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누적 매출 1380만 달러로 66% 성장…올해 매출 전망치 2000만~2200만 달러 유지
공시에 따르면 하이퍼파인의 올해 9개월 누적 잠정 매출은 약 13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했다. 3분기 말 기준 잠정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약 3790만 달러로 집계됐다.
3분기 잠정 순현금소모액(net cash burn, 비GAAP 지표·자금조달 대금 제외)은 약 56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9% 개선됐다. 회사는 3분기 중 자금조달을 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분기 잠정 매출이 잠정 순현금소모액을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9개월 누적 잠정 순현금소모액은 약 22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연간 가이던스 유지 및 향후 일정
하이퍼파인 경영진은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과 동일한 약 2000만~2200만 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대비 중간값 기준 55% 성장한 수치다. 연간 순현금소모액 전망치 역시 기존의 약 2600만~2800만 달러를 유지했으며, 이는 중간값 기준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규모다.마리아 사인즈(Maria Sainz) 하이퍼파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의료 시스템의 신규 및 추가 주문, 병원 내 치료 현장 확장, 사무실 기반·웰니스·장수 및 이동형 환경에서의 도입, 그리고 해외 시장에서의 '모델 2 스웁(Swoop)' 시스템 출시 등 세 가지 상업적 축 모두에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실적은 잠정적인 미감사 수치로, 최종 실적은 향후 제출될 분기보고서(10-Q)에 반영될 예정이다. 하이퍼파인은 오는 11월 9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확정된 재무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퍼파인은 지난 9월 18일(현지시간) 나스닥으로부터 클래스 A 보통주의 통합 종가 매수호가가 30영업일 연속 주당 1달러를 밑돌아 최소 입찰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는 내년 3월 16일까지 요건을 다시 충족해야 한다.
하이퍼파인은 미국 코네티컷주 길퍼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이동형 뇌 자기공명영상(MRI) 시스템인 '스웁(Swoop)'을 개발 및 판매하는 건강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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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