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 프로그래매틱 광고 월평균 매출 약 668% 증가…올해 해당 광고 매출 2배 전망
공시에 따르면 저니 TV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글로벌 누적 시청 시간 3억 700만 분 이상을 기록했다. 월평균 시청 시간은 약 3,800만 분이며, 보고된 화면 시청 시간은 30분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시청 비중은 중남미가 약 1억 3,300만 분(43%)으로 가장 많았고, 북미가 8820만 분(29%)으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태평양은 3,710만 분(12%), 유럽은 3,270만 분(11%), 기타 시장은 1,500만 분(5%)을 각각 기록했다.
광고 운영 최적화로 수익성 대폭 개선
넥스트트립은 지난 7월 광고 운영 파트너를 변경한 이후 삼성 미국(Samsung U.S.) 프로그래매틱 광고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 파트너 전환 이후 월평균 광고 매출은 올해 상반기(1~6월) 평균 대비 약 668% 급증했다. 1,000회 광고 노출당 비용(CPM) 역시 상반기 평균 대비 약 6배로 상승했다.회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삼성 미국 프로그래매틱 광고 매출이 2025년 대비 약 2배(약 100% 증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수치는 삼성 미국 프로그래매틱 광고에만 국한된 것으로, 저니 TV 전체나 회사의 연결 기준 총매출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회사가 함께 공개한 2026년 8월 '엘리멘털 TV 저니 시청자 확장 모델' 추정에 따르면 저니 TV 시청자의 약 56%가 45세 이상이다. 연 소득 20만 달러 이상 가구에 속한 시청자 비중은 약 36%로 혼합 분포 기준 23%보다 약 57% 높았고, 연 소득 50만 달러 초과 가구 비중은 약 11%로 혼합 기준 6%보다 약 83% 높았다. 회사 측은 이 수치가 측정된 전수 집계가 아니라 광고·후원 협의를 위한 모델 추정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넥스트트립의 직접 판매 조직은 최근 4개월 동안 미디어 광고, 후원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분야에서 500만 달러 이상의 잠재적 신규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현재 논의 중인 단계로 확정된 계약이나 보장된 매출은 아니다.
넥스트트립은 미디어와 여행의 결합을 통해 콘텐츠에서 커머스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술 지향형 여행·미디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