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전환가 주당 약 89.60달러…보통주·프리펀디드 워런트 공모와 별도 진행
전환사채 연이율은 1.50%로, 이자는 2027년 4월 15일부터 매년 4월 15일과 10월 15일에 반기마다 후급으로 지급된다. 만기는 2032년 10월 15일이다. 회사는 인수단에 30일 안에 최대 7500만 달러어치의 사채를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초과배정 옵션을 부여했다.
초기 전환비율은 사채 원금 1000달러당 보통주 11.1607주로, 초기 전환가격은 주당 약 89.60달러다. 백사이트 보통주의 6일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 최종 거래가격은 66.70달러였다.
사채 보유자는 주가가 일정 기간 전환가격의 130%를 넘는 경우 등 특정 조건에서만 전환할 수 있으며, 2032년 7월 15일부터 만기 직전까지는 언제든 전환할 수 있다. 전환 시 회사는 선택에 따라 현금, 보통주 또는 그 조합으로 결제한다.
회사는 2029년 10월 22일 이후 주가가 일정 기간 전환가격의 130%를 넘으면 사채 전부 또는 일부를 원금에 미지급 이자를 더한 현금으로 조기 상환할 수 있다. 근본적 변경(fundamental change)이 발생하면 사채 보유자는 회사에 원금과 미지급 이자를 지급하고 사채를 재매입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
공모 총액 5억 달러에서 인수 수수료 1375만 달러(2.750%)를 뺀 발행 비용 차감 전 조달액은 4억 8625만 달러다. 회사는 발행 비용까지 뺀 순조달액을 약 4억 8580만 달러(인수단 옵션 전액 행사 시 약 5억 5870만 달러)로 추산했다.
이번 사채 발행은 별도로 진행하는 보통주 741만 2500주 및 보통주 40만 주 매입용 프리펀디드 워런트(Pre-funded Warrants) 공모와 동시에 이뤄진다. 두 공모는 서로의 완료를 조건으로 하지 않는다. 사채는 10월 9일경 인도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지분 공모 조달금, 기존 현금·투자자산과 함께 31가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 'VAX-31'의 성인·소아 임상 개발, 제조 규모 확대와 출시 전 재고 확보, VAX-31 성인용 백신의 미국 출시 준비,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일반 기업 목적에 쓸 계획이다.
백사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카를로스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백신 혁신 기업으로, 무세포 단백질 합성 플랫폼 'XpressCF'로 세균성 질환 예방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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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