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누적 매출 5430만 달러로 19% 성장…연간 매출 전망치 9000만 달러 유지
코스모스 헬스의 3분기 예비 매출은 약 1740만 달러로,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3분기 매출 1710만 달러 대비 2% 증가했다. 이는 2024년 3분기 매출 1240만 달러와 비교하면 40% 증가한 수치다.
올해 9월 30일까지의 9개월 누적 예비 매출은 약 54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4560만 달러 대비 19%(약 870만 달러) 증가한 규모로, 회사 역사상 최대 기록이다. 또한 2024년 전체 매출인 5440만 달러에 육박하며, 2025년 전체 매출 6530만 달러의 8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위탁생산(CMO), 의약품 유통, 자체 브랜드 등 핵심 사업 부문 전반에서 성장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카나 래보라토리스(Cana Laboratories)의 위탁생산 파이프라인은 3270만 유닛을 넘어섰으며, 코스모팜(CosmoFarm)의 의약품 유통망은 1500개 이상의 약국으로 확대됐다. 스카이 프리미엄 라이프(Sky Premium Life), C-스크럽(C-Scrub), C-셉트(C-Sept) 등 자체 브랜드도 기존 시장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신규 영토로 진출을 넓히고 있다.
코스모스 헬스는 2026년 연간 매출이 9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이는 2025년 대비 약 38% 성장한 수치다. 회사는 위탁생산 주문량과 유통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 미국 시장 매출 가속화에 힘입어 4분기가 회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렉 시오카스(Greg Siokas) 코스모스 헬스 최고경영자(CEO)는 "9개월 만에 2024년 한 해 동안 거둔 매출에 맞먹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구축해 온 인프라가 사업 전반을 뒷받침하고 있어 올해 매출 9000만 달러 돌파 전망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헬스는 2009년 네바다주에 설립된 다각화된 수직계열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다. 그리스와 영국에 사무소 및 유통 센터를 두고 있으며, 자체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카나 래보라토리스를 통해 유럽 연합 내에서 의약품 등을 생산하며, 원격의료 기업 집닥터(ZipDoctor, Inc.)를 인수해 원격의료 분야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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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