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MW·15년 계약 매출 65억 달러…AMD 신용 지원 계약 서명, MW당 투자비 제시
팩트시트에 따르면 이 계약은 총 전력 용량 222메가와트(MW), 크리티컬 IT 용량 156MW 규모의 1단계 15년 임대 계약이다. 15년 초기 임대 기간의 1단계 계약 매출은 65억 달러이며, 5년씩 두 차례 연장할 수 있는 옵션과 연 2.5%의 임대료 인상 조건이 붙어 있다.
페르미가 데이터센터를 개발·건설해 넘기는 턴키 방식이다. 인도는 2027년 4분기에 단계적으로 시작해 2028년 초 완료할 예정이며, 텐서웨이브는 2027년 4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한다.
회사는 1단계 프로젝트 수준의 순영업이익(NOI) 마진을 약 75~80%로 추정했다. 이 수치는 비GAAP 지표로, 예상 고정 임대료(기본 임대료와 고정 용량 요금)에서 데이터센터와 이를 지원하는 발전 설비의 예상 비환급 운영비를 뺀 값을 기준으로 한다. 천연가스와 변동 전력 요금은 임차인에게 그대로 전가된다.
단위 투자비는 총 전력 용량 기준 MW당 300만~400만 달러의 전력 설비 투자와, 크리티컬 IT 용량 기준 MW당 1000만~1200만 달러의 턴키 데이터센터 투자로 제시됐다.
AMD(S&P A/안정적, 무디스 A1/안정적)의 신용 지원 계약은 서명을 마쳤다. 신용 지원은 건설이 완료되고 임대료 지급이 시작되면 적용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뒷받침한다. 회사는 AMD의 의무가 최종 인도 단계의 건설이 끝나고 임대료가 개시된 뒤에야 시작된다고 밝혔다. 텐서웨이브나 그 보증인이 12개월 연속 투자적격 등급을 유지하면 신용 지원은 조기 종료된다.
텐서웨이브는 AMD 인스팅트(Instinct) GPU만으로 구축한 AI 클라우드 기업이다.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으며, 투자자에는 AMD와 마그네타(Magnetar), 매버릭 실리콘(Maverick Silicon), 넥서스 벤처 파트너스(Nexus Venture Partners)가 포함됐다. 플랫폼 전체에서 확보한 용량은 2기가와트(GW)를 넘는다.
페르미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프로젝트 마타도르 부지에서 발전 설비와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