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양수도 계약 3차 변경, 잔금 지급기한 10월 30일로 연장
이번 보고서 기준 보유주식등은 590만 2062주(27.65%)로, 직전 보고서의 577만 2062주(27.05%)보다 13만주(0.60%포인트) 늘었다. 이 중 디에스피코퍼레이션 본인 지분은 551만주(25.82%), 특별관계자인 고창훈 지분은 39만 2062주(1.83%)다.
지분 증가는 고창훈이 10월 8일 장내매수로 13만주를 주당 995원에 매수한 데 따른 것이다. 고창훈은 매수자금 1억 2938만 7294원을 근로소득 등 자기자금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보고사유에는 디에스피코퍼레이션과 특별관계자 1인이 신기술케이에듀조합에 지분 569만주(26.66%)를 126억 5000만원에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의 변경도 포함됐다. 이 계약은 지난 8월 7일 최초 체결됐으며, 이번이 3차 변경계약이다.
3차 변경으로 잔금 114억 5000만원의 지급 기한이 10월 16일에서 10월 30일로 늦춰졌다. 계약금 6억원과 중도금 6억원은 이미 지급이 완료됐고, 잔금 지급과 동시에 주식이 이전되며 임시주주총회에서 매수인이 지정한 이사가 선임되면서 경영권이 이전될 예정이다.
디에스피코퍼레이션은 이엠앤아이의 최대주주로서, 공시에서 밝힌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보고서는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 회사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항을 열거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이엠앤아이의 2024년 9월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자기자본)는 약 143억 2900만원으로, 이번 경영권 양수도 계약금액 126억 5000만원은 자기자본의 약 88.3%에 해당하는 규모다.
10월 15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22%(461주)로 그날 거래량 20만 6842주 가운데 크지 않은 수준이었으며, 최근 20거래일 평균 0.44%보다도 낮았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