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7일 SK하이닉스와 1499억19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HBM 제조용 'DUAL TC BONDER GRIFFIN' 장비 수주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7일부터 2024년 12월 2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7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90억852만원 대비 94.28% 규모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1월1일 부터 6월 7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2800억353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79억2708만원 대비 3,432.6% 증가한 수치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