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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성장세와 블랙핑크 투어 기대감에 주목 - 한화투자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실적에서 MD 매출액 호조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2억원과 32억원으로 추정되며,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월드투어 및 팬콘서트, MD 판매 실적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매분기 200억원 이상의 MD 매출액을 기록해온 동사는 2분기에도 200억원을 웃도는 MD 매출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연 연계 MD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MD 판매 호조가 뒷받침했다. 블랙핑크라는 Mega IP 부재 상황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 것은 베이비몬스터가 이머 Mega IP 반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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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에이전트와 B2C 영역 확장 기대감 지속 - 교보증권
카카오는 2025년 2분기 매출액 1.95조원, 영업이익 1,30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톡비즈 광고 매출은 비즈니스 메신저의 건조한 성장 속에서도 DA 영역에서 계절성에 따른 광고주 예산 확대와 ‘프로필 플뷰’ 등 신상품 매출 증가로 3,2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형 매출은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거래액 증가에 힘입어 2,264억원, 플랫폼 기타 매출은 금융서비스 부문의 고성장에 따른 페이 매출 고성장과 이동수요 회복에 따른 모빌리티 매출 증가로 3,97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게임 매출은 기존 게임 매출 하향 영향으로 1,441억원, 뮤직 매출은 전년 동기 주요 아티스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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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일본·러시아·북미 시장 확장 본격화로 분기 최대 실적 기대 - 하나증권
달바글로벌은 2025년 2분기 매출 1,400억원, 영업이익 39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364억원을 상회하는 성과다. 실적 성장은 일본, 러시아, 북미 등 핵심 시장이 확장 초기 단계에 진입하며 본격적인 매출 성장 사이클에 들어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매출이 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3% 증가하며 약 4배 이상 성장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중은 각각 70%, 30%이며, 큐텐, 라쿠텐, 아마존JP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월평균 거래액이 약 3배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장도 지난해 말 1,000개에서 2분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