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2-09 (월)
비즈니스 파트너사
DB증권

HOME  >  투자뉴스  >  시장분석

현대차·기아, 1월 美 최다 판매 경신…하이브리드 50% 이상 급증

주지숙 기자

입력 2026-02-09 05:10

- 설 연휴 조업일수 증가로 내수 호조
- 하이브리드(HEV) 중심 친환경차 성장세 지속

현대차·기아, 1월 美 최다 판매 경신…하이브리드 50% 이상 급증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 1월 글로벌 도매 판매가 각각 전년 대비 -1.0%와 +2.5%를 기록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이번 판매 실적의 특징은 설 연휴 조업일수 차이로 인해 국내 공장의 생산과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점이다.

현대차의 1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30만 8000대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설 연휴 효과로 국내 공장 조업일수가 약 4일 증가하면서 내수 판매는 늘었으나, 유럽 등 글로벌 도매 판매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의 1월 생산 대수는 33만 6000대로 전년 대비 9.3% 증가하며 국내 공장 조업일수 확대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해외 신공장 가동으로 해외 공장 생산도 4.2% 늘었으나, 생산 능력 증가폭에 비하면 물량 증가 효과는 다소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기아, 1월 美 최다 판매 경신…하이브리드 50% 이상 급증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의 1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24만 5000대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며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국내 판매는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유럽과 인도 등 기타 지역에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판매 흐름을 유지했다.

친환경차 부문에서는 하이브리드(HEV)의 약진이 두드러져 현대차와 기아 합산 HEV 판매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HEV 모델 출시 효과로 하이브리드 판매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대차·기아, 1월 美 최다 판매 경신…하이브리드 50% 이상 급증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1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시장 성장률을 상회했다. 1월 미국 시장 전체 판매는 한파와 눈폭풍 영향으로 전년 대비 4.8% 하락했으나,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1%와 1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셀토스 등 SUV 모델이 성장을 견인하며 전년 대비 13.1% 판매가 늘었다. 특히 보조금 종료에도 불구하고 기아의 미국 내 전기차(EV) 판매는 전년 대비 45%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종목분석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089.14 ▼74.43
코스닥 1,080.77 ▼27.64
코스피200 748.10 ▼8.8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4,983,000 -0.19%
비트코인캐시 781,500 -0.64%
이더리움 3,114,000 -0.29%
이더리움클래식 12,720 -0.16%
리플 2,121 -0.47%
퀀텀 1,371 -0.5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5,128,000 -0.07%
이더리움 3,118,000 -0.29%
이더리움클래식 12,720 -0.31%
메탈 406 -0.49%
리스크 202 0.00%
리플 2,122 -0.56%
에이다 401 -0.50%
스팀 76 -0.3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5,000,000 -0.17%
비트코인캐시 781,500 -1.14%
이더리움 3,113,000 -0.38%
이더리움클래식 12,710 -0.31%
리플 2,122 -0.52%
퀀텀 1,398 0.00%
이오타 103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