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다가오는 설 연휴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한국과 중국 여행객의 행선지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은 기존의 선호 여행지였던 일본 대신 한국행 티켓을 끊으며 대규모 방한을 예고한 반면 정작 한국인들은 ‘일본 여행’을 부동의 1순위로 꼽으며 열도로 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9일간의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약 23만~25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2% 급증한 수치다.
여기에 한·중 간 항공 노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대폭 회복되고 중국 내에서 한국 뷰티 및 패션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고조된 점도 유커의 발길을 명동과 강남으로 돌리는 데 일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춘절이 유통·관광 업계의 본격적인 회복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공개한 올해 설 연휴 한국인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인기 국가 순위에서 일본이 51.6%로 과반을 차지했다. 중국과 베트남이 12.7%로 공동 2위에 올랐으나 1위와의 격차는 컸다. ‘국내 여행’을 의미하는 한국(7.9%)은 4위에 그쳤고 이어 △대만(4.9%) △필리핀(4.5%) △태국(3.5%)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식에 모두투어 및 노랑풍선 등 여행관련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띄고 있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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