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아라미드 수요 회복과 지분법 이익 호조 기대 - 하나증권
코오롱인더는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45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425억원에 부합했다. 산업자재와 화학 부문의 영업이익 감소를 패션 및 기타 부문에서 메우는 모습이다. 산업자재 부문은 판가 하락으로 PET타이어코드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하락했고, 아라미드는 판매 물량 증가에도 평균 판가 하락으로 적자를 유지했다.화학 부문은 석유수지 판가 인하와 전자재료 사업 적자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200억원으로 감소했으나, 놀수지와 에폭시수지는 조선경기 호조와 AI 및 5G 통신 소재 수요 확대로 호실적을 이어갔다. 패션 부문은 비수기 효과 제거로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흑자 전환했다. 코오롱스포츠차이나 매출액은 약 1,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으며, 코오롱인더에 반영된 지분법이익은 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도 연간 80~90%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아라미드 수요 회복에 따라 풀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7월 기준 아라미드 수출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이는 미국의 광대역 인터넷 인프라 구축 지원법(BEAD)에 따른 광케이블 수요 회복과 중국 5G 통신망 투자 확대 영향이다. 다만 수출 가격은 약세가 지속되어 하반기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오롱스포츠차이나로부터의 지분법이익은 상반기 210억원에서 하반기 280억원으로 33% 증가할 전망이다. 지분법이익 호조로 주가는 바닥을 탈출했으나, 추세 상승을 위해서는 PET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수익성 회복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하나증권은 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코오롱인더에 대해 목표주가 52,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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