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분기 호실적과 CSM 성장에 힘입어 사업가치·지분가치 동반 상승 - 한화투자증권
삼성생명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지배 순이익이 7,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9%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5,535억원으로 25% 증가했으며, 이는 예금보험료 조정과 보유계약 데이터 정비로 손실계약에서 900억원 환입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CSM 상각익이 증가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투자손익은 1,422억원으로 31% 증가했으며, 이자와 배당수익 증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보험금융손익 영향이 반영되었다.
신계약은 보장성 중심으로 월납 보험료가 다소 감소했으나, 마진배수가 전분기 대비 2개월 개선되면서 신계약 CSM이 17% 분기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CSM 잔액은 4% 증가해 생명보험사 최초로 13조원대를 돌파했다. 해지 증가로 일부 조정이 있었으나, 예금보험료 및 계약 데이터 정비가 이익 측면에서 약 1,700억원의 조정을 이끌어냈다.
삼성생명의 감정 K-ICS비율은 187%로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장기 금리 상승으로 삼성전자 지분가치를 제외한 자산-부채 평가액이 1.3조원 증가했다. 또한 시장금리와 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반영해 AOCI는 3조원대 추가 증가가 예상된다. 금리 듀레이션 갭은 -1.4년으로 전분기보다 축소됐으나 여전히 금리 민감도가 높은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호실적과 기대 이상의 CSM 성장에 기반해 2025년과 2026년 이익 추정치를 각각 5%, 1% 상향 조정했다. 사업가치 및 지분가치 증대에 따른 순자산가치 16%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8% 상향한 125,000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현 주가가 적정 가치를 충분히 반영해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투자의견은 ‘Hold’로 하향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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