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웅열,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6만8275주 우리은행 담보계약 체결·변경
㈜코오롱 등이 보유한 주식등 1091만8076주 가운데 의결권 있는 주권은 957만4089주(31.97%)이며, 나머지 134만3987주는 특별관계자 이웅열이 보유한 '신주인수권이 표시된 것'으로 분류된 잠재주식이다.
㈜코오롱 본인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920만416주(29.40%)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인 이웅열은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 32만6177주와 신주인수권이 표시된 것 134만3987주를 더해 167만164주(5.34%)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고자인 ㈜코오롱의 최대주주로서 ㈜코오롱 지분 44.67%를 갖고 있다.
이번 변경보고의 계기는 이웅열이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계약이 바뀐 데 있다. 이웅열은 2026년 9월23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6만8275주(0.86%)를 우리은행에 담보로 제공(질권설정)하는 계약을 체결·변경했다.
이 계약의 계약기간은 1년, 대출금액은 290억원, 이자율은 5.67%, 담보유지비율은 120%다. 공시에 따르면 이 대출금액은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담보제공에 따른 대출 합산금액이다.
이웅열은 이와 별도로 2026년 9월2일 체결한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5만934주(0.16%)에 대한 NH투자증권 담보제공 계약도 유지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5개월, 대출금액은 15억원, 이자율은 6.20%,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두 계약을 합한 담보 주식등은 31만9209주(1.02%)로 직전 보고서와 같다.
㈜코오롱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다.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도 보고일 현재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9월30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4.29%(304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4.24%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28일 기준 46만1285주로 발행주식 대비 1.53%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