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영향 목적 유지, DB하이텍 장내매수·김영만 임원퇴임 반영
본인과 특별관계자를 합친 보유 주식등의 수는 1822만 7007주(27.83%)로, 직전 보고서의 1806만 507주(27.57%)보다 16만 6500주(0.26%포인트) 늘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김준기 측은 특수관계인 일부가 경영진으로 참여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재 별도의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향후 회사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변동 보고의 사유는 세 가지다. 특별관계자 김영만의 등기임원 퇴임, 특별관계자 DB하이텍의 당사 주식 매수, 특별관계자 김남호·김주원이 보유한 주식 중 일부에 대한 계약 사항 변경이다.
본인인 김준기는 420만 8500주(6.43%)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김남호가 637만 9520주(9.74%), 김주원이 222만 9640주(3.40%), DB김준기문화재단이 353만 9070주(5.40%)로 지분이 크다.
이밖에 DB Inc.와 디비손해보험 사내근로복지기금이 각각 60만주(0.92%), DB하이텍이 56만 3000주(0.86%), 김정남이 10만 3000주(0.16%)를 보유하고 있다. 본인을 포함한 특별관계자수는 직전 15명에서 이번 14명으로 줄었다.
특별관계자 DB하이텍은 지난 6월24일부터 9월21일까지 총 26개 거래일에 걸쳐 장내에서 주식을 나눠 매수해 보유 주식등을 39만 5000주에서 56만 3000주로 16만 8000주 늘렸다. 매수 자금 260억 2211만 9850원은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했다고 밝혔다.
특별관계자 김영만은 9월16일 등기임원에서 퇴임하면서 보유 주식등 1500주가 모두 줄어 보유량이 0주가 됐다.
보유주식에 대한 담보 등 주요계약이 걸린 주식등의 수는 673만 5867주(10.28%)에서 677만 1575주(10.34%)로 늘었다. 김준기는 보유 주식 전량인 420만 8500주를 하나은행·광주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증권금융 등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으며, 김남호와 김주원은 보유 주식 중 각각 약 27%, 약 37%를 증권사 등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9월21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그날 거래량 9만 3096주 중 1.80%(1673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9.32%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17일 기준 2만 8838주로 발행주식 대비 0.03% 수준이며, 대주잔고는 94주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