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합병 완료 목표…나스닥 상장 추진
이번 합병 계약에 따라 포춘엑스 애퀴지션은 케이맨 제도에서 델라웨어주로 법인을 이전하며, 합병 후 지주회사 사명은 '포춘엑스 리얼티 그룹 홀딩스(FortuneX Realty Group Holdings Inc.)'로 변경될 예정이다. 합병 법인의 클래스 A 보통주는 나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합병 대가로 WT 리얼티 그룹 주주들에게는 합병 법인의 보통주 총 6000만 주가 지급된다. 이는 주당 10.00달러의 기준 가격을 적용했을 때 약 6억 달러 규모의 지분가치에 해당한다.
다니엘 맥케이브 포춘엑스 애퀴지션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WT 리얼티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WT 리얼티 그룹의 성장하는 플랫폼과 경험 풍부한 경영진이 합병 법인의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병은 양사 주주들의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할 등록신청서(Form S-4)의 효력 발생, 나스닥 상장 승인 등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2027년 1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춘엑스 애퀴지션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회사(블랭크 체크 컴퍼니)다. WT 리얼티 그룹은 부동산 중개, 에스크로, 대출 및 모기지 관련 서비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기술 기반 부동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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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