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금 131억원에서 32억원으로 감소, 신주 상장 예정일 12월 4일
이번 감자는 기존 주식의 소각(제1차 감자) 후 잔여주식 및 회생채권에서 출자전환된 신주를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4주에서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비율은 보통주식 기준 75%다.
감자에 따라 삼영이엔씨의 자본금은 감자 전 131억 4252만 9500원에서 32억 8460만 3000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수 역시 보통주 기준 2628만 5059주에서 656만 9206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감자 전 수치는 1차 감자(소각) 후 잔여주식과 회생채권 출자전환 신주를 합한 기준이다.
감자기준일은 2026년 11월 9일로, 2차 감자(병합) 효력발생일인 11월 10일의 전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2월 4일이며, 회생법원의 결정과 실무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변경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다.
삼영이엔씨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채무자회생및파산에관한 법률에 따른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2026년 9월 29일 부산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으며,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의는 법원의 허가로 갈음한다.
회사 측은 인가받은 회생계획에 따라 1차 감자(소각), 출자전환, 2차 감자(병합)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식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주는 관리인이 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무상소각하며, 단주 차이로 병합 후 발행주식수와 자본금은 변경될 수 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삼영이엔씨는 현재 관리종목이자 거래정지 상태다. 별도 기준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316억 4162만 9671원, 영업이익은 2억 4847만 9619원이며 당기순손실은 46억 3239만 3321원을 기록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본총계는 144억 5890만 4129원, 자본금은 80억 4691만 9000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