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건 계약 확보…다국적 산업 고객사·대형 유통사 등 고객사 확보
이번 성과는 7개 수직 시장에 걸쳐 총 109건의 계약 및 수주를 확보한 결과다. 기존 고객의 계약 갱신 추정액이 약 1960만 달러로 전체의 72%를 차지했으며, 신규 계약 추정액은 약 750만 달러로 28%를 기록했다. 이번 발표는 애틀랜타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전시회 GSX 2026에서 회사가 자율 보안 부대(Autonomous Security Force)를 공식 출시한 직후 나왔다.
가장 큰 규모의 계약 갱신은 한 다국적 산업 분야 고객사와 체결한 3년 기한의 기본 서비스 계약(MSA)이다. 나이트스코프는 현재 서비스 수준을 기준으로 초기 계약 기간 동안 약 1700만 달러 규모의 서비스가 주문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해당 계약은 고객사에게 최소 구매 물량 의무를 부과하지는 않는다. 신규 계약 중 가장 큰 건은 미국의 한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받은 약 580만 달러 규모의 서면 수주다.
수직 시장별로는 산업·에너지·보안 서비스 부문이 43건의 계약을 통해 약 1870만 달러(전체의 69%)를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소매·소비재 부문이 11건 계약으로 약 650만 달러(24%)를 기록했다. 고등교육 부문은 14건 계약으로 약 100만 달러, 필수 인프라 부문은 34건 계약으로 약 50만 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이외에 헬스케어·생명과학, 기술, 연방 헬스케어 부문 등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이번 기간 동안 신규 계약 및 갱신을 진행한 고객사에는 미국 연방 법 집행 기관, 대중교통 시스템, 대통령 기념 재단, 대학 및 커뮤니티 칼리지, 병원 및 생명과학 기업, 지방자치단체, 다수의 포춘 500대 기업 등이 포함됐다.
윌리엄 산타나 리 나이트스코프 설립자 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형 고객사들이 장기 계약을 갱신하고 유명 기업과 연방 기관, 교통 시스템 등이 나이트스코프를 선택하는 것은 보안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 수치가 9월 18일 기준 내부 자료에 근거한 영업 지표로, 회계기준상 매출이나 수주잔고, 잔여이행의무 등 재무지표가 아니라고 밝혔다. 매출은 계약 기간에 걸쳐 서비스가 주문되고 제공되는 시점에만 인식되며, 실제 주문 규모는 추정치와 다를 수 있다. 수치는 잠정·비감사 기준이고, 회사는 이번 발표가 2026년 3분기 실적이나 재무 전망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나이트스코프는 자율 주행 장비,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면허를 보유한 보안 요원을 결합한 자율 보안 부대(Autonomous Security Force)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 기술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써니베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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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