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uard Prime 80 cm의 FDA 승인 시점과 연동해 행사가 0.7674달러로 조정
이번 조건 변경은 인스파이어MD가 올해 4분기로 예상하고 있는 경경동맥 혈관재개통술(TCAR)용 스텐트 시스템 'CGuard Prime 80 cm'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시점에 맞춰 워런트 행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런트가 전액 행사될 경우 회사는 최대 11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조건 변경이 적용되는 대상은 참여 보유자들이 가진 Series J 워런트 기초주식 약 480만 주(참여 보유자 Series J 워런트 기초주식의 50%)와 Series K 워런트 기초주식 약 950만 주 전체다. 합의에 따라 해당 워런트들의 행사가격은 2026년 9월 18일 나스닥 공식 종가인 주당 0.7674달러로 조정됐다.
만기일은 2028년 5월 15일과 CGuard Prime 80 cm의 FDA 승인 발표 후 20거래일이 지나는 시점 중 더 이른 날의 동부시간 오후 5시로 변경됐다. 참여 보유자들이 가진 나머지 50%의 Series J 워런트는 기존 행사가격인 주당 1.3827달러와 임상 3상 중인 'SwitchGuard' 시스템의 FDA 승인 연동 만기 조건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계약으로 인한 추가 워런트나 신주 발행은 없다.
마빈 슬로스만(Marvin Slosman) 인스파이어MD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건 변경을 통해 미행사 워런트의 상당 부분을 올해 말로 예상되는 CGuard Prime 80 cm의 FDA 승인이라는 단기 규제 이정표와 일치시켰다"며 "확보될 조달금은 기존 현금 잔고와 함께 CGuard Prime 80 cm의 TCAR 시장 출시와 기타 전략적 우선순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MD는 경동맥 스텐트 시술(CAS)과 TCAR 시장 모두를 겨냥해 CGuard Prime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미국 내에서 연간 3만 5000건 이상의 TCAR 시술이 수행되고 있으며, 이는 CGuard Prime의 미국 내 잠재 시장 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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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