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포도상구균 패혈증 치료제 'AP-SA02' 임상 3상 개발 지원…누적 지원금 3240만 달러
이번에 확보한 370만 달러는 미국 전쟁부의 지원 결정에 따라 임상 3상 수행을 위해 구체적으로 지급된 첫 번째 자금이다. 해당 지원은 군사의학기술컨소시엄(MTEC)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국방보건국과 합동전투원의학연구프로그램의 자금 지원을 받아 해군의학연구사령부(NMRC) 소속 해군첨단의학개발단(NAMD)이 관리한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AP-SA02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 전쟁부의 누적 비희석성 자금 지원 규모는 기존 2870만 달러에서 약 3240만 달러로 늘어났다.
아마타 파머슈티컬스의 주요 임상 후보물질인 AP-SA02는 메티실린 감수성 황색포도상구균(MSSA) 또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 의한 복합성 황색포도상구균 패혈증(SAB)의 보조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추가 자금은 AP-SA02의 임상 3상 시험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데보라 버크스 아마타 파머슈티컬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전쟁부는 AP-SA02 프로그램의 여러 개발 단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신규 자금은 그 지원을 임상 3상까지 확장하는 것"이라며 "비희석성 연방 자금의 지속적인 지원은 항생제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해 치료가 어렵고 심각한 세균 감염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개발의 중요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AP-SA02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적격 감염병 제품(QIDP), 패스트트랙,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지정을 받았다. 아마타 파머슈티컬스는 복합성 황색포도상구균 패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AP-SA02의 임상 3상 우월성 평가 시험을 2026년 하반기에 개시할 계획이다.
아마타 파머슈티컬스는 독자적인 박테리오파지 기술을 기반으로 항생제 내성 및 난치성 세균 감염 치료를 위한 고순도·고효능의 병원균 특이적 박테리오파지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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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