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청약 마감…전원 미청약 시 백스톱 투자자 그룹 지분 86.2% 넘어
청약가는 앞서 발표한 산정 방식에 따라 정해졌다. 백스톱 계약일 2거래일 전까지 15거래일 동안의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인 3.55달러와 기준일까지 15거래일 동안의 VWAP인 2.26달러 가운데 높은 금액이다. 신고서에 따르면 기준일인 9월 25일 나스닥에서 이 회사 클래스 A 보통주의 최종 거래가는 주당 1.67달러였다. 회사는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면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사기로 약정하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클래스 A 보통주 최대 422만 5352주다. 회사는 백스톱 계약에 따른 매입분을 포함해 발행비용을 뺀 순수입이 약 143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를 일반 기업 목적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주가 아무도 신주인수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CHS US 인베스트먼트, 게이트웨이 런웨이, S3 RR 애그리게이터로 구성된 투자자 그룹이 백스톱 계약에 따라 422만 5352주 전량을 인수한다. 신고서는 이 경우 증자 후 투자자 그룹의 지분율이 86.2%를 넘게 된다고 설명했다(9월 25일 기준 발행주식 3377만 4121주 기준). 투자자 그룹은 백스톱 대가로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청약 일정과 신주인수권 행사 방법
9월 25일 오후 5시(뉴욕 시간) 현재 클래스 A 보통주를 보유한 명부상 주주는 1주당 양도 가능한 신주인수권 1개를 무상으로 받는다. 신주인수권 1개로 약 0.1251주를 청약가에 살 수 있으며(기본 청약권), 1주 단위로만 행사할 수 있고 단주는 내림 처리된다. 청약은 9월 30일 시작돼 10월 14일 오후 5시(뉴욕 시간)에 마감되며, 회사는 재량으로 마감일을 연장할 수 있다. 기한 안에 행사하지 않은 신주인수권은 가치 없이 소멸한다.기본 청약권을 모두 행사한 주주는 다른 주주가 청약하지 않은 잔여 주식을 추가로 살 수 있는 초과청약권도 행사할 수 있다. 잔여 주식이 모자라면 각자의 기본 청약 주식 수에 비례해 배정된다. 초과청약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려면 원하는 최대 금액을 미리 납입해야 하며, 배정받지 못한 초과 납입금은 마감 후 이자나 공제 없이 수표로 돌려받는다.
신주인수권은 나스닥 등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지만 양도할 수 있다. 양도하려는 주주에게는 청약 대리인이 양도 지시를 처리하고 새 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마감일보다 최소 5영업일 앞서 여유를 두라고 안내됐다. 미국 예탁결제회사(DTC)를 통한 양도와 청약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청약 대리인은 브로드리지 코포레이트 이슈어 솔루션즈(Broadridge Corporate Issuer Solutions, LLC)다. 대금은 미국 달러로만 내야 하며 전신송금이나 미국 은행이 발행한 보증수표·자기앞수표를 쓸 수 있다. 한번 행사한 청약은 철회할 수 없다. 회사는 신주인수권 배정이나 행사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이사회는 언제든 사유와 관계없이 재량으로 이번 증자를 전부 또는 일부 철회할 수 있다. 이 경우 납입된 대금은 이자나 공제 없이 즉시 수표로 반환된다.
렌트 더 런웨이는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의류 및 액세서리 대여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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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