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근염 치료제 후보물질 고친화도 중화 능력 확인…올해 4분기 건강한 지원자 대상 임상 1상 개시 예정
피부근염은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과 점진적인 근육 약화가 특징인 희귀 만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JADE301은 피부근염 병인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인터페론 베타를 선택적이고 강력하게 중화하고 하위 신호 전달을 억제하도록 설계된 완전 인간 IgG1 단클론 항체다.
공개된 전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JADE301은 인터페론 베타에 대해 11.3 pM의 해리상수(KD)로 고친화도 결합을 나타냈으며, 이는 대조 물질인 다주키바트(dazukibart) 대비 약 2.5배 높은 친화도다. 또한 인간 면역 세포주에서 다주키바트 대비 약 2.5배 강력한 pSTAT 유도 억제 효능(IC50 13 pM)을 보였다. 질환 관련 피부 세포인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는 다주키바트 대비 약 8배 강력하게 MX-1 유도를 억제(IC50 11 pM)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동학적 프로파일에서도 차별성을 보였다. 비인간 영장류(NHP) 대상 30 mg/kg 정맥 투여 후 반감기는 약 30일로 다주키바트 대비 약 3배 길었다. 피하 투여(SC) 시에는 약 25일의 반감기를 기록했다. 중개 모델링 분석 결과 JADE301의 인간 피하 투여 생체이용률은 약 73%~75%로 예측되어, 다주키바트의 보고된 수치(약 43%~44%)보다 높아 투여 주기를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비인간 영장류 대상 GLP 독성 시험에서 격주 피하 투여 시 모든 용량(0, 50, 100, 200 mg/kg)에서 양호한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치료 관련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회사는 올해 4분기 중 건강한 지원자 24명을 대상으로 JADE301 피하 투여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프로파일을 평가하는 위약 대조, 단회 상승 용량 임상 1상 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해당 임상시험의 중간 데이터는 2027년 하반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드 바이오사이언시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