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버스, 4~6월 매출액 1298만 달러…"고마진 정책 효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615522704733cd1e7f0bdf18018228149.jpg&nmt=80)
![시네버스, 4~6월 매출액 1298만 달러…"고마진 정책 효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999&simg=2023081615522704733cd1e7f0bdf18018228149.jpg&nmt=80)
시네버스, 4~6월 매출액 1298만 달러…"고마진 정책 효과"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시네버스(Cineverse, CNVS)가 6월 30일 마감된 회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시네버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감소한 1298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71.7만 달러로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 감소의 원인은 이익률을 개선하기 위해 실적이 우수한 채널에 자원을 집중하고 저마진 스트리밍 채널을 중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총 광고 수익인 전년대비 39.3% 감소한 3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고마진 정책으로 디지털 및 팟캐스트 수익은 전년대비 44.7% 증가한 10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디지털 배포 서비스 수익은 105.9% 증가한 370만 달러, 총 구독 수익은 44.7% 증가한 320만 달러로 집계됐다.
시네버스의 최고 경영자는 "회사 스트리밍 서비스의 총 구독자는 121만 명으로 38% 증가했다. 이는 우리의 주력 스트리밍 서비스, 특히 스크림박스 공포 채널의 신규 출시 효과"라며 "우리는 기술 우선 회사이며 20년 전 사업에 진출한 이래로 엔터테인먼트 공간의 혁신을 선도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검색 및 발견 개선이 오늘날 스트리밍 청중의 가장 큰 요구라고 믿으며,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위한 AI 기반 검색 및 발견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강민 데이터투자 기자 kkm@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