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3분기 실적 부진…4분기 가이던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2608210701597cd1e7f0bdf18018228149.jpg&nmt=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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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3분기 실적 부진…4분기 가이던스↓
이미지 확대보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가 부진한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다.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3분기 매출액은 45.3억 달러로 전년대비 13.5% 감소했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 대비 14% 부진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역시 1.85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1.92달러를 밑돌았다.
이번 실적 하락 요인은 개인용 전자제품(Personal Electronics) 판매 부진이 꼽힌다. 이 사업부는 최근 다섯 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매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장 사업을 제외한 전 사업부의 매출액이 두 자릿수로 하락했다. 전장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20% 상승했다.
4분기 전망도 좋지 않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올해 4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39.3억~42.7억 달러, EPS는 1.35~1.57달러로 제시했다. 월가가 제시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4분기 전망치인 매출액 44.9억 달러, EPS 1.76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김강민 데이터투자 기자 kkm@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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