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7-27 (토)

로보티즈, 돈 버는 로봇 기업…로봇주 부활에 앞서 준비하라 [더인베스트 프리미엄]

  • 입력 2024-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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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츄에이터 탑재 로봇 구축 솔루션으로 흑자 전환 초읽기
지난해 4분기 아쉬운 흑전 실패에도 매출 증가는 긍정적
‘집개미’와 ‘일개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확대 기대감↑

서비스 로봇 전용 솔루션 전문 기업 '로보티즈'의 자율주행 실외 로봇 '일개미' (사진= 로보티즈)

서비스 로봇 전용 솔루션 전문 기업 '로보티즈'의 자율주행 실외 로봇 '일개미' (사진= 로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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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로봇 기업 로보티즈가 지난해 4분기 기대와 달리 흑자 전환에 실패했다. 그러나 로보티즈는 로봇 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로봇 관련주가 재조명될 시 주목해야할 기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로보티즈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액츄에이터 탑재 로봇 구축 솔루션으로 흑자 전환이 유력한 기업으로 통한다. 최근에는 집개미’와 ‘일개미’ 등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산업 분야로 업역을 넓히고 있다.

15일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1999년 3월 25일에 설립돼 서비스로봇 솔루션 및 로봇부품을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로보티즈의 핵심 기술(제품)은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로봇전용 액츄에이터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로보티즈는 지난해 3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6.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 왔지만 영업손실은 189.2%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5.9% 증가하며 아직 이익은 적자 상태다.

그러나 로봇이 산업과 각종 서비스에서 주목받으며 로보티즈 역시 향후 성장성이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4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며 로봇 촉진법이 한시법에서 영구법으로 전환되며 정책도 수혜를 받는다.

특히 로보티즈는 핵심기술관련 등록 특허를 가지고 있다.

액츄에이터 모듈의 원천기술이 대표적이다.

로보티즈 사업보고서 갈무리

로보티즈 사업보고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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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는 기술침해방지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관련 지적재산권의 확보를 지속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 있는 로봇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그렇다면 로보티즈의 주요 사업과 성장 가능성은 무엇일까?

먼저 로보티즈의 주요사업으로는 로봇전용 액츄에이터(제품명:Dynamixel-다이나믹셀)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응용제품 및 자율주행 로봇으로 구분된다.

액츄에이터는 로봇 전용 구동장치로 로보티즈의 대표 브랜드인 다이나믹셀이 바로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다.

다이나믹셀은 네트워크를 통해 전체 로봇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분산 제어할 수 있다.

때문에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만으로 모터, 감속기, 제어기, 통신 등의 기능이 하나의 모듈(All-in-one)로 구현돼 로봇의 관절과 이동장치에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로봇 구동을 위한 핵심적인 부품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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