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19 (일)

솔리비스, 드디어 꿈의 전고체전지 양산 시동! 횡성군에 대규모 공장 설립

  • 입력 2024-03-27 09:37
  • 주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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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비스 중앙연구소 실험실 사진. (제공= 솔리비스)

솔리비스 중앙연구소 실험실 사진. (제공= 솔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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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전지 핵심 소재인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가 연내에 양산 시동을 앞두고 있다. 솔리비스는 27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에 월 3톤 규모의 고체전해질 생산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은 2년간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최첨단 생산공정 '3세대 습식합성 양산플랫폼'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고체전해질 양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솔리비스 고체전해질은 일본 경쟁사의 이온전도도가 8mS/cm 수준인데 비해 11~12mS/cm로 확인돼 현재까지 알려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제품의 순도, 입도 등을 고객사의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원천기술 및 양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원가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올해 안에 공장 준공을 마치면 연구소 파일럿 라인을 포함, 연간 42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게 돼 5년 안에 1,2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저장용량과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고효율 배터리 신소재와 원가절감이 가능한 대량생산기술을 집중 개발해 고체전해질 분야의 독보적인 시장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리비스는 국내 최초 전고체전지 연구소 기반의 혁신기술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고체전해질 양산 원천기술과 국내외 관련특허 9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신동욱 대표는 20여년간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전고체전지를 연구해 온 세계적인 석학으로, 국내 최초로 전고체전지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고체전지 및 고체전해질 분야 리더로 손꼽힌다.

이번 솔리비스의 양산 시동은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된 '꿈의 전지'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여명의 신규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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