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마츠바 리미티드 매각 완료로 보유 지분 0% 기록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지분 변동 보고서(Schedule 13D/A, 수정본 제6호)에 따르면, 보고자들은 지난 9월 18일 자회사인 마츠바 리미티드(Matsuba Limited)를 비관련 제3자에게 매각했다.
마츠바 리미티드는 키프로스 법인으로 마린맥스 보통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던 주체다. 이번 매각 이전까지 마츠바 리미티드는 PPF 그룹의 100% 자회사인 복스 벤처스(Vox Ventures B.V.)의 완전 자회사였다. 앞서 보고자들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장내 매도로 마린맥스 보유 주식을 134만 3635주(지분율 약 6.1%)로 줄였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자회사 매각 거래에 따라 PPF 그룹과 복스 벤처스, PPF 그룹의 과반주주인 아마라 홀딩(AMALAR HOLDING s.r.o.), 아마라 홀딩의 과반 소유자인 레나타 켈네로바(Renata Kellnerova) 등 보고자 일동이 보유한 마린맥스 보통주 지분은 0%가 됐다. 이로써 보고자들은 마린맥스 지분 5% 이상 보유자 지위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이번 공시는 보고 종료 공시(exit filing)가 된다.
마린맥스는 플로리다주 올즈마에 본사를 둔 레저용 보트 및 요트 판매·서비스 기업이다. 지분을 매각한 PPF 그룹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금융 서비스, 통신, 미디어, 부동산, 해양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글로벌 투자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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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