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S-4 예비 등록신청서 제출…임시 CEO "운영 통합 계획은 아직"
LCI 인더스트리스는 조니 서필라(Johnny Sirpilla)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25일(현지시간) 전 직원에게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보낸 메시지를 같은 날 합병 관련 자료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10일 이번 합병과 관련한 미국 반독점(HSR) 사전 신고서를 재제출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서필라 임시 CEO는 메시지에서 "양사 재무·법무 팀이 합병 완료 전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꾸준히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그 절차 가운데 하나가 SEC에 S-4 예비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신고서가 가까운 시일 안에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시에 따르면 S-4 등록신청서는 패트릭이 제출했으며, LCI 인더스트리스와 패트릭의 공동 위임장 예비본과 합병 대가로 발행할 패트릭 보통주에 관한 투자설명서를 담고 있다. 등록신청서의 효력이 발생하면 확정 공동 위임장·투자설명서가 양사 주주에게 발송된다.
서필라 임시 CEO는 다음 주요 단계로 주주총회 표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표결은 올해 말께 이뤄질 것으로 현재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작업은 주로 합병 완료에 필요한 법률, 재무, 정부 승인 절차였다"며 "아직 양사 일상 운영의 통합 계획 단계로는 넘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가 공식 종결될 때까지 LCI 인더스트리스(립퍼트, Lippert)와 패트릭은 별개의 독립 회사로 남는다고 강조했다.
LCI 인더스트리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엘카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RV, 주택 및 관련 산업 시장에 부품을 공급하는 제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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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