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메루스는 2024년 6월 30일자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분기 보고서(Form 10-Q)를 제출했고, 총 매출은 $15,221,000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동기 $23,975,000에 비해 36.5% 감소한 수치다.
주 협력사인 엘리 릴리는 이 기간 동안 매출이 $4,810,000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400,000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연구개발 비용은 $49,119,000으로 지난해 $28,298,000에 비해 73% 증가했고, 행정 비용은 같은 기간 $22,587,000에서 $16,063,000으로 40% 증가하였다.
메루스는 현재 두 건의 임상 시험을 포함하여 여러 항암 항체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진행 중인 3상 임상시험에 포함돼 있다.
이 회사는 NRG1 유전자 융합을 표적하고 있는 제노쿠투주맙 및 페토세미탐과 같은 혁신적인 항체 치료제를 임상 진행과 동시에 상업화할 계획이다.
투자의 측면에서는, 메루스는 상장 이후 지속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운영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24년 5월 31일자 공개 공모를 통해 $434.9 million을 차입했으며, Gilead 간 협력을 통해 추가 자본을 확보했다.
메루스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신규 최고 의료 책임자(CMO)를 임명하며, 신규 여러 신약 후보에 대한 임상 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리거-HN2 3상 임상에서 첫 환자가 투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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