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테라울프(증권코드: WULF)는 2025년 8월 18일, 플루이드스택이 회사의 레이크 마리너 데이터 센터 캠퍼스에서 확장 옵션을 행사했다.
이번 확장은 160 MW의 추가적인 IT 부하를 제공하는 CB-5라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 건물을 포함하며, 운영은 2026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CB-5 임대와 관련하여 구글은 프로젝트 관련 부채 금융 지원을 위해 14억 달러의 추가적인 백스톱을 제공하고, 테라울프의 보통주 3,250만 주를 인수할 수 있는 워런트를 받게 된다.
이로써 구글의 총 백스톱은 약 32억 달러로 증가하며, 테라울프에 대한 지분은 약 14%로 늘어난다.
CB-5 임대는 CB-3 및 CB-4에 대한 초기 플루이드스택 임대와 동일한 경제적 조건으로 체결되어, 구조와 경제성의 일관성을 유지한다.
이번 CB-5 확장은 테라울프가 플루이드스택에 200 MW 이상의 AI 최적화 데이터 센터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이전 계약을 기반으로 하며, 캠퍼스에서 플루이드스택의 총 계약된 IT 부하는 약 360 MW로 증가하여, 레이크 마리너가 미국 내 가장 큰 고성능 컴퓨팅(HPC) 캠퍼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테라울프와 플루이드스택은 추가 용량 확장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테라울프의 CEO인 폴 프라거는 "이번 확장은 레이크 마리너 캠퍼스의 비할 데 없는 규모와 능력을 강조한다"며, "CB-5를 추가함으로써 플루이드스택과의 계약 용량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구글과의 전략적 정렬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테라울프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 규모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개발, 소유 및 운영하며, 고성능 컴퓨팅(HPC) 호스팅 및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설계되었다.
현재 테라울프는 67억 달러의 계약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임대 연장 시 160억 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테라울프의 재무 상태는 현재 360 MW의 계약된 용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구글의 지원으로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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