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2월 19일, 바이오마린파마슈티컬(이하 바이오마린)은 아미쿠스 테라퓨틱스(이하 아미쿠스)를 주당 14.50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총 48억 달러의 자본 가치를 지니며, 양사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었고, 아미쿠스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계약 채택을 권장할 것을 unanimously 권고했다.
거래는 2026년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규제 승인, 아미쿠스 주주들의 승인 및 기타 관례적인 마감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바이오마린의 알렉산더 하디 CEO는 "아미쿠스는 설립 이래로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혁신하기 위해 헌신해온 기업으로, 파브리병과 폼페병 환자들을 위한 중요한 치료제를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거래는 바이오마린의 수익 성장을 가속화하고 재무 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환자, 직원 및 주주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로 바이오마린은 파브리병 치료제인 갈라폴드(Galafold®)와 폼페병 치료제인 폼빌리티(Pombiliti®) + 오플로다(Opfolda®)를 추가하게 된다.
이 두 제품은 지난 4분기 동안 총 5억 9,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갈라폴드는 2037년까지 미국에서 독점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마린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서 갈라폴드와 폼빌리티 + 오플로다의 접근성을 확대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거래 조건에 따르면, 바이오마린은 아미쿠스를 주당 14.50달러에 인수하며, 이는 아미쿠스의 최근 종가 대비 33%의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거래의 성사는 아미쿠스 주주들의 승인, HSR법에 따른 대기 기간의 만료 또는 종료, 기타 관례적인 조건을 포함한 여러 조건에 달려 있다.
거래가 완료되면 아미쿠스의 주식은 현금으로 전환된다. 바이오마린은 이번 거래를 위해 약 37억 달러의 비전환 채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모건 스탠리 시니어 펀딩이 이 자금 조달의 주관사로 나선다.
또한, 아미쿠스는 갈라폴드의 특허 소송을 해결했으며, 이는 아우로빈도와 루핀의 제네릭 버전 출시를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포함한다.
바이오마린은 오늘 오전 8시 15분(동부 표준시)에 이번 인수에 대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바이오마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바이오마린은 1997년에 설립된 글로벌 희귀질환 생명공학 회사로, 유전적으로 정의된 질환을 위한 의약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미쿠스는 희귀질환을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헌신하는 글로벌 생명공학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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