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주주환원정책... 미래에셋증권과 9월 18일까지 계약
이번 신탁계약의 체결 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다. 회사는 해당 기간 동안 위탁 투자중개업자를 통해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24만 6305주로 산정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3월 10일 종가 12만 18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이며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수량은 바뀔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주식을 계약 종료 후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소각에 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 이사회를 거쳐 결의하고 공시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현재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349만 8834주로 전체 주식의 13.44% 수준이다. 이는 과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는 물량으로 확인됐다.
회사의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2조 6211억 2617만여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 말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출된 금액으로 자사주 매입을 위한 재원은 충분한 상태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6명 전원이 참석하여 계약 체결을 의결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탁계약과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