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과 계약 체결... 취득 후 전량 소각 예정으로 주주환원 강화
회사는 이번 신탁계약의 주요 목적을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명시했다. 계약체결 예정일은 2026년 4월 1일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 담당하여 주식 매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120만 1201주로 집계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2026년 3월 24일 종가 4만 9950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수량이다. 다만 향후 주가 변동 상황에 따라 실제 취득하는 주식의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덴티움은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계약 종료 후 소각 시점까지 보유할 방침이다. 취득 주식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처리할 예정이나 회사의 재무 상태나 시장 환경 등 경영 여건의 변화에 따라 세부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사외이사 3명 중 2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다. 현재 회사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약 4170억 9596만원으로 이번 6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이행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공시 시점 기준으로 덴티움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0주다. 회사는 지난 2월과 3월에 기존 보유분인 보통주 244만 4939주를 이미 이익소각 처리했다. 이번 신규 계약은 기존 소각 이후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신탁계약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규 계약이며 실제 취득 금액은 향후 시장의 주가 흐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덴티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